인터넷에 공개된 '아이언쓰론' 컴퓨터 그래픽 예고편 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F&C가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이언쓰론' 지식재산권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전략 모바일 다중접속게임이다.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은 인기 작가 'C.J. 영'이 집필을 담당한다. 최소 30개 챕터로 구성돼 매주 2회씩 등록될 될 예정이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기준 6만 명 이상의 작가와 140만 편 이상 작품, 80여 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월간이용자(MAU) 수 300만 명 이상, 누적 조회 수는 67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넷마블과 타파스미디어는 '퍼스트본' 외 향후 넷마블 게임 지식재산권 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 목표"라며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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