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그룹 제공
사회취약계층·저소득 국가유공자·장애인축구 등 지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LIG그룹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29일 의료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IG의 사회공헌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준 대표이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서유성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 노력하고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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