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8793호·지방권 1만842호 공급 계획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약 2만 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5일 LH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1746호), 시흥 장현(708호) 등 13개 단지 8973호가 풀린다. 지방권에서는 아산 탕정(1082호), 대구 도남(800호) 등 30개 단지 1만842호가 분양된다. 전국적으로 보면 도합 1만9815호 규모다.
국민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2년 단위 갱신계약이 가능하다. 자격 충족시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이고, 총 자산가액이 2억92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다만, 올해 2월부터는 1~2인 가구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의 소득요건이 완화됐다. 1인 가구는 소득기준의 90%로 269만2468원 이하, 2인 가구는 80%로 365만28원이 적용된다. 3인 가구는 그대로 70%가 적용, 소득이 436만8364원 아래여야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 단지 중 보성 운곡(18호)과 상주 공검(20호) 단지의 경우, 최초로 '귀농귀촌 주택'으로 공급된다. 인천 영종(457호), 인천 검단(750호) 등 '신혼부부 특화단지'에는 육아 특화시설이 갖춰진다. 물량의 80%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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