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21'에 SSG 랜더스 소속 추신수가 라이브 선수로 등장했다. 추신수의 능력치는 리그 성적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사진은 실제 진행 화면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프로야구2021'이 올해 KBO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즌에 돌입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1'은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원년 팀 삼미와 청용 등 추억 속 인기 구단부터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SSG를 포함한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까지 모든 선수 데이터를 담았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게임 이용자 간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신규 대전 모드 도입이다. 자신만의 필승 덱을 구축한 뒤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과 연결해 실시간 1대 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공수 교대를 3이닝까지 제한하는 빠른 전개 더했고 대전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시스템도 추가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1'은 2021 KBO리그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가 게임 내 그대로 반영됐다. 중계방송사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KBO 레전드 장성호가 새로운 해설진으로 발탁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강성철 캐스터의 재치 있는 입담도 여전해 이들 해설진의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1'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각종 콘텐츠도 즐기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임무를 달성하면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실제 리그 성적이 반영될 '라이브 플래티넘 선수'를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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