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1 캠핑&피크닉 페어 참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캠핑카 전문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읽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캠핑&피크닉페어에 참가,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비롯해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모두 5대를 다양한 캠핑용품과 함께 전시했다.
최초 공개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R3기준)는 지난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하여 새롭게 개발한 모델이다.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 4인 가족이 여유롭고 편안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편의 장비를 갖췄다.
아울러 최고급 바닥 카펫, 북유럽 스타일의 블랭킷 적용과 더불어 차량 전용 커튼, 화이트보드, 천정부 간접 조명, 파우더 미러 등은 프라이빗 힐링을 위한 최적의 감성 공간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오프로드 패키지 콘셉트로 전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 사례를 선보인 데 이어 2열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되는 뉴 렉스턴의 실내 공간을 활용한 차박 패키지를 선보였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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