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빛의 계승자' 유튜브에서 펀플로 개발자 레오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게임빌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 '빛의 계승자'가 출시 3주년을 맞아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를 해 관심을 끈다.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 게시판에서 이용자 의견을 듣고 유튜브 채널에 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생방송으로 반응하는 형식이다.
첫 방송은 지난 5일 '빛의 계승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했다. 개발사 펀플로의 제작자 '레오'가 직접 출연해 앞으로 개발 방향을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게임빌 관계자는 "빛의 계승자 운영진은 개발자 의도와 다른 의견을 전달받더라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무엇이든 말해보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로 예정됐다.
'빛의 계승자'는 출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진행하면서 1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해 '갓게임'으로 회자됐다.
게임빌 측은 "3주년을 앞두고 이용자 소통을 확대하고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해 다시 한번 역주행 시동을 걸고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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