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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에피소드2 돌입"…신규 요원도 등장

  • 게임 | 2021-01-13 16:59
발로란트가 '경쟁전' 등을 선보이는 두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했다. 사진은 신규 요원 '요루' /라이엇게임즈 제공
발로란트가 '경쟁전' 등을 선보이는 두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했다. 사진은 신규 요원 '요루'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1인칭 총싸움게임 '발로란트'가 13일 두 번째 에피소드에 돌입했다.

'발로란트' 에피소드 업데이트는 이번이 출시 후 처음이다. '발로란트'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두 달마다 새로운 요원과 게임 모드, 배틀패스를 선보이는 '액트' 단위 업데이트를 해왔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3개의 액트로 구성된다.

새로운 에피소드 시작과 함께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긴다. 가장 큰 변화는 '경쟁전'이다. 먼저 최고 수준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더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역별 순위표가 도입됐다. 지역별 상위 500위에 해당하는 레디언트 플레이어와 지역별 상위 약 1%에 해당하는 불멸 플레이어들의 순위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쟁전 체계 또한 더욱 명확해졌다. 아이언부터 다이아몬드까지 순위 대신 '랭크 레이팅(RP)'이 표시된다. 랭크 레이팅은 다음 랭크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표시해주는 지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승급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 랭크 간 진척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피소드 시작과 함께 신규 요원 '요루'가 합류한다. '요루'는 여러 도구를 이용해 위치를 바꾸거나 적을 기만하는 전략을 쓰는 침투형 타격대 요원이다. 맵 여러 곳을 잠행하며 혼란을 주고 조용히 적을 해치운다.

에피소드 1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킨을 모은 '역습 스킨 세트'도 출시된다. 서로 다른 5개의 스킨을 한데 묶은 세트를 출시해 각각 무기에서 다른 느낌을 체험할 수 있고 각각 테마를 즐길 수 있다. 역습 스킨 세트는 5946 VP(발로란트 포인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개별 스킨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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