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에어부산 제공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역임
[더팩트|한예주 기자] 에어부산은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1963년생인 안병석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에어부산은 30여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직원들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