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 2505억 원·기관 4799억 원 매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29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에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억1983억 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7억 원, 1억9727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가 2609억 원, 765억 원을 매수했다. 반면에 2896억 원을 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카카오를 최대매수했다. 외국인은 카카오 994억 원, 삼성SDI 892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513억 원, SK케미칼 480억 원,삼성전기 192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505억 원을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우 605억 원, 현대차 367억 원, 신풍제약 331억 원, LG전자우 304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60억 원), 씨젠(232억 원), 케이엠더블유(179억 원), 서진시스템(132억 원), 지트리비엔티(63억 원)을 샀고, 셀트리온제약(283억 원), 메지온(201억 원), 오스코텍(166억 원), 원익IPS(75억 원), 에스앤에스텍(69억 원)은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삼성전기에 148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OCI 111억 원, 한화솔루션 99억 원, 한미약품 82억 원, 한미사이언스 69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4799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셀트리온 1864억 원, 삼성전자우 682억 원, LG화학 692억 원, 삼성물산 63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51%), 삼성전자우(-0.96%), LG화학(-0.1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4.18%), 셀트리온(10.08%), 네이버(0.71%), 삼성SDI(7.51%), 현대차(0.53%), 카카오(3.08%)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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