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상승 이어질 것"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개당 3000만 원을 돌파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업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비트코인은 3001만 원에 거래됐다.
이후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오후 1시 43분 현재 개당 29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개당 2965만 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은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같은 종류의 가상통화라도 거래소별로 가격이 차이를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으로 꼽히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정책자금 유입이 늘어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에 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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