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검사 중…지하 1층 나머지 매장은 정상 영업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7일 식품관을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전날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백화점 개점 시간 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관 직원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으로 18일까지 식품관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식품관을 제외한 지하 1층 내 나머지 매장은 정상 영업한다.
한편, 앞서 이 식품관에선 지난 13일에도 확진자가 나와 영업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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