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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쌍용차, 600억 원 대출 연체 소식에 약세 
쌍용차가 6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상환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가 6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상환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경영상황 악화에 따른 상환자금 부족

[더팩트│황원영 기자] 쌍용차가 경영 상황 악화로 6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상환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60원(1.60%) 내린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오전 경영상황 악화에 따라 600억 원의 대출원리금에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대출원금은 약 600억 원, 이자는 6177만 원이다. 이는 쌍용차 자기자본 7492억 원의 8.0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쌍용차는 연체 이유로 경영상황 악화에 따른 상환자금 부족을 들었다.

대출기관은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등이다. 회사 측은 며 현재 대출 기관과 만기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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