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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1주당 2주 무상 증자 결정

  • 게임 | 2020-12-14 14:07
조이시티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조이시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 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1년 1월 20일이다.

조이시티 측은 "경영진과 이사회 중심으로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고려해왔다"며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무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1178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 15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2.4%, 영업이익은 188% 증가했다.

내년에는 신작 타이틀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M'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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