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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아동 위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

  • 경제 | 2020-12-11 15:32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오지환 선수, 박용택 선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오지환 선수, 박용택 선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LG트윈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2000만 원 전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LG 트윈스 박용택·오지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2억 원이 넘는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올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2000만 원이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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