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가 2만5050원에 형성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속항균제검사 장비 제조업체인 퀀타매트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1분 퀀타매트릭스는 시초가(2만5050원) 대비 2000원(7.98%) 오른 2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985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이 다소 꺾였다.
공모가는 2만5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시초가는 이보다 1.76% 낮은 2만5050원에 형성됐다.
2010년 설립한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대표이사인 권성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연구실로부터 지난 2010년 분리 설립됐다.
지난달 25~26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8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밴드 1만9700~2만5500원 최상단인 2만5500원으로 확정됐다.
주력 제품은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디라스트)다. 지난 6월 유럽 시장에 출시됐으며, CE-IVD 인증을 받았다.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기존 검사 대비 2~3일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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