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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셀트리온' 사고 '삼성전자우' 팔았다

  • 경제 | 2020-12-07 16:46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33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5억 원, 9239억 원을 팔아치웠다. /더팩트 DB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33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5억 원, 9239억 원을 팔아치웠다. /더팩트 DB

셀트리온 878억 원 매수·삼성전자우 1647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7일 코스피는 개인이 1조 원 가량 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포지션을 취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33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5억 원, 9239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 원, 22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 홀로 981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외인은 셀트리온 878억 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584억 원, SK하이닉스 256억 원, 유한양행 227억 원, LG생활건강 205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1647억 원을 팔았다. 이어 카카오 750억 원, 네이버(NAVER) 438억 원, 녹십자 371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509억 원), 알테오젠(188억 원), 메지온(129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198억 원), 셀트리온제약(194억 원), 씨젠(156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외인은 셀트리온 878억 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584억 원, SK하이닉스 256억 원, 유한양행 227억 원, LG생활건강 205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외인은 셀트리온 878억 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584억 원, SK하이닉스 256억 원, 유한양행 227억 원, LG생활건강 205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08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181억 원, SK 80억 원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018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LG화학 692억 원, SK하이닉스 536억 원, 현대차 490억 원, 롯데케미칼 32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방향은 엇갈렸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2.61%), 삼성바이오로직스(+6.67%), 삼성전자우(+1.83%), 셀트리온(+6.18%)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3.55%), 네이버(-1.53%), 현대차(-1.53%), 삼성SDI(-0.91%), 카카오(-1.16%)는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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