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기여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KCC오토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KCC오토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메스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총 2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인근 지역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층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있는 공간으로 서비스 접수 고객이 대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을 구경할 수 있고,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인 'Exclusive Lounge'가 있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4층은 메르세데스-AMG를 위한 공간으로 메스세데스-AMG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액세서리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한 고객들이 실제 시승과 더불어 레이싱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차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AMG 게이밍 존(AMG Gaming Zone)'을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이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KCC오토는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12월 한달 간 한남 전시장, 서비스센터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남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할인, 부동액&배터리 15%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최대 20% 할인 등의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KCC오토는 현재 전국에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9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로,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KCC오토 관계자는 "한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 대비 한단계 더 발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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