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다룬 '엘리온'은 PvP와 RvR이 치열하게 펼쳐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 이름을 담고 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늘(28일) 낮 12시부터 오는 29일 자정까지 PC온라인 신작 '엘리온'의 게릴라 테스트를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엘리온'의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를 마련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다. 포털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끊임없는 전쟁과 모험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 사냥터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의 최신 버전을 이번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로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정식 출시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스튜A'와 '루미너스 아이템' 등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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