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6시간 만에 애플 매출 1위 '돌풍'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정식 출시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과 전략성을 살린 그룹전투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나서는 '여명용병단'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븐나이츠2'는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라는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는 전략성에 포인트를 뒀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 역할과 기능이 있다. 15종 진형과 마스터리로 깊이를 더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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