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이후 첫 비대면 이용자 행사를 연다.
그라비티가 준비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온택트 모험가 파티'는 보다 적극적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 앞서 그라비티는 오는 18일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는다. 선정된 질문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PM과 GM이 직접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만 원권을 준다.
그라비티 측은 "앞으로도 더욱더 잘 소통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며 오랫동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그라비티 3분기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 영업이익'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이 3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18억 원으로 70%, 상승하며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를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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