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피처폰(일반폰) 시절 캐주얼 액션 게임 대명사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이 부활한다.
컴투스는 자사 인기 캐주얼 액션 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 시리즈의 최신작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자 모집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는 '슈퍼 액션 히어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게임이다. 지난 2006년 첫 출시 이후 타이틀별 평균 100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해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원작이 가진 특유의 코믹성과 화려한 액션은 그대로 계승하고 탭과 스와이프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간편한 터치만으로 더욱 화려하고 짜릿한 손맛까지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는 자체 물리엔진을 활용한 캐릭터들의 사실적인 움직임으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취향에 맞춰 외형을 변화 시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가면 시스템도 발전시켰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각종 게임 보상과 '흔한 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가면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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