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SDWC삼동아동복지센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 빼빼로 패키지' 350세트를 전달했다.
삼동아동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마포구 아동들을 위해 기존 양육 시설 삼동소년촌에서 설립한 아동복지센터다. 지역 사회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라비티가 전달한 '빼빼로 패키지'는 센터 내 아이들의 간식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라비티가 이번에 기부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빼빼로 패키지'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패키지는 빼빼로 3갑, 아몬드 빼빼로 1갑, 크런키 빼빼로 1갑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과 신규 굿즈 '500피스 스페셜 직소퍼즐 교환번호'가 1000개 한정으로 들어있다.
삼동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나 행사가 많이 줄었는데 그라비티에서 특별한 빼빼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라비티 측은 "이번 과자 기부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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