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액제(시네츄라) 생산 효율 증대 기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안국약품이 로봇 및 자동화 공정을 도입해 화성시 향남공장을 스마크공장으로 구축한다.
안국약품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향남소재 생산본부(공장)를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정부와 협업해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AI중심 스마트공장을 구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로봇 및 자동화 공정도입을 통해 주 생산라인인 내용액제(시네츄라)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총 사업비 2억5100만 원 가운데 절반인 1억2550만 원을 스마트혁신추진단에서 부담하며, 내년 3월 29일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금번 구축사업을 통해 '시네츄라'의 생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차적으로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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