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TF매매동향] 외국인·기관 모두 'LG화학' 담았다

  • 경제 | 2020-11-06 16:16
6일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3697억 원을 매수했으며, 이어 삼성전자 1578억 원, 삼성SDI 1086억 원, 삼성전자우 681억 원, 카카오 652억 원을 사들였다. /더팩트DB
6일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3697억 원을 매수했으며, 이어 삼성전자 1578억 원, 삼성SDI 1086억 원, 삼성전자우 681억 원, 카카오 652억 원을 사들였다. /더팩트DB

LG화학, 외인 3697억 원·기관 683억 원 매수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기자] 6일 국내증시는 엇갈렸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7884억 원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올린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60억 원, 34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44억 원, 2857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6442억 원을 순매수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3697억 원, 삼성전자 1578억 원, 삼성SDI 1086억 원, 삼성전자우 681억 원, 카카오 652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현대차는 1124억 원을 팔았다. 이어 한화솔루션 259억 원, HMM 180억 원, 금호석유 166억 원, KT&G 142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 역시 LG화학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LG화학 683억 원, 카카오 361억 원, SK하이닉스 189억 원, 녹십자 14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4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이날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 역시 LG화학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LG화학 683억 원, 카카오 361억 원, SK하이닉스 189억 원, 녹십자 14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4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시장에서는 NHN한국사이버결제(74억 원), 우리기술투자(69억 원), 유니스(35억 원), 이지웰(34억 원), 휴젤(26억 원) 등을 사고 씨젠(760억 원), 제넥신(147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107억 원), 한스바이오메드(105억 원), 알서포트(87억 원) 등을 팔았다.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 역시 LG화학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LG화학 683억 원, 카카오 361억 원, SK하이닉스 189억 원, 녹십자 14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4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379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현대차 211억 원, 현대모비스 122억 원, 삼성SDS 106억 원, CJ대한통운 78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0위 종목은 삼성전자(-0.33%),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2.57%)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23%), LG화학(6.35%), 네이버(0.67%), 삼성전자우(0.56%), 셀트리온(2.02%), 삼성SDI(3.10%), 카카오(2.07%)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