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스타필드 코엑스몰,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 전개

  • 경제 | 2020-11-06 15:48
신세계프라퍼티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 도서관. /이민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 도서관. /이민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 상생 최우선 가치로 이용권 비용 '전액 지원'

[더팩트|이민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점 매장과의 상생에 나선다.

6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입점 매장 총 180여 개가 참여하는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입점한 패션 및 잡화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F&B(식음료) 1만 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 참여 F&B 매장에서는 식음료 이용권 사용 고객에게 일부 품목 추가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F&B 이용권 증정 매장은 △스파오 △지오다노 △뮬라웨어 △찰스앤키스△캐스키드슨 △아디다스 등 총 131개다.

식음료 이용권은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음료 매장 총 4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매장은 모박사부대찌개, 파파밸리피자, 드코닝, 소노야, 명동칼국수 등이다.

단 기간별로 이용권 사용 가능 매장은 상이하다. 1차는 이날부터 19일까지이며, 2차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매장들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입점 매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고객 증정 이용권을 지원한다"며 "이번 행사와 '별마당 도서관' 강연 재개를 통해 입점 매장은 물론 고객과 인근 상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강연도 재개한다. 이날에는 조병수 건축가, 11일 박미산 시인, 13일 강은교 시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정부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된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