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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LG화학' 사고 '삼성SDI' 팔았다

  • 경제 | 2020-11-02 16:41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매수에 강세 마감했다. /더팩트 DB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매수에 강세 마감했다. /더팩트 DB

LG화학 672억 원 매수·삼성SDI 404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매수에 강세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0억 원, 기관은 487억 원을 각각 사들인 가운데 개인 홀로 1076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8억 원, 89억 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 홀로 1147억 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672억 원, 신한지주 204억 원, 현대차 180억 원, 하나금융지주 161억 원, 한화솔루션 159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SDI는 404억 원을 팔았다. 이어 SK하이닉스 379억 원, 삼성전자 244억 원, 롯데케미칼 22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프리카TV(72억 원), 제넥신(67억 원), 웹젠(51억 원)을 사고, 미코(28억 원), 바이넥스(18억 원), 웰크론(17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672억 원, 신한지주 204억 원, 현대차 180억 원, 하나금융지주 161억 원, 한화솔루션 159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672억 원, 신한지주 204억 원, 현대차 180억 원, 하나금융지주 161억 원, 한화솔루션 159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신한지주에 256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롯데케미칼 220억 원, 현대차 164억 원, KB금융 153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467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네이버 393억 원, LG화학 306억 원, 현대모비스 12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1.41%), 삼성바이오로직스(+2.35% ), LG화학(+1.96%), 삼성전자우(+2.20%), 현대차(+3.65%), 셀트리온(+1.45%), 카카오(+1.36%)가 상승했고 SK하이닉스(-0.38%), 네이버(-1.55%), 삼성SDI(-0.45%)가 내렸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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