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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별세] 현대차 정의선, 5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먼저 조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10시 49분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가고 있다. /최수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10시 49분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가고 있다. /최수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훌륭한 분 돌아가셔서 안타깝다"

[더팩트ㅣ삼성서울병원=이성락·최수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의선 회장은 26일 오전 10시 49분쯤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먼저 빈소를 방문한 것이다.

그는 상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약 10분 동안 조문한 후 떠났다.

정의선 회장은 "(이건희 회장은)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 너무 훌륭한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우리나라 경제계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강하게 심어주신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삼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은 조화와 조문을 최소화한 가족장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정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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