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전문 소프트웨어 강사 52명이 릴레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SW교육기부 프로그램 'Code52 @Seoul'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미래와소프트웨어 제공
전문 강사 52인의 릴레이 교육기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SW교육 비영리법인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전문 소프트웨어 강사 52명이 릴레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SW교육기부 프로그램 'Code52 @Seoul'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SW 전문 강사 52명이 매주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과별 교육을 진행한다.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1년 52주 내내 양질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KCC프리미어타워 10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지난 5월 9일 지역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연기하고 횟수를 축소해 운영 중이다.
'2020 Code52 @Seoul'의 주최사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의 이주용 이사장은 "SW 인재 육성 및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관사인 코드클럽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힘쓰며 아이들이 코드클럽의 다양한 로컬교육을 접하고 SW에 관심과 애정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와소프트웨어 재단은 소프트웨어 미래인재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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