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적자금 총 회수액 117조2000억 원
[더팩트│황원영 기자]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올해 2분기 공적자금 4115억 원을 회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총 회수액은 117조2000억 원, 회수율은 69.5%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회수 세부내역은 예금보험공사 2019년 배당 2877억 원(우리금융지주 872억 원, 서울보증보험 1504억 원, 수협은행 501억 원)과 정부 2019 배당 1237억 원(기업은행 757억 원, 산업은행 303억 원, 수출입은행 177억 원) 등이다. 정부수령 국책은행 배당 중 공적자금 출자비중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적자금 회수실적에 포함했다.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공적자금 168조7000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출자금 회수, 자산매각, 배당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won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