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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롯데免·롯데온, 재고 면세품 역대 최대 물량 푼다

  • 경제 | 2020-09-11 10:48
롯데면세점과 롯데온이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물량으로 반값 명품을 푼다. /더팩트 DB
롯데면세점과 롯데온이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물량으로 반값 명품을 푼다. /더팩트 DB

11일부터 온라인 5차 판매 진행…66개 브랜드 1800여 제품 최대 70% 할인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면세점과 롯데온(ON)이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으로 내수통관 상품을 선보인다.

11일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마음방역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테가베네타,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트로, 토즈 등 총 66개 브랜드 18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엔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 기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자 제품 브랜드가 추가돼 상품 구성도 다양해졌다.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뿌앙'도 첫 선을 보인다.

일부 상품에 한해서는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되는 '빠른 배송' 기획전도 마련했다. 오는 24일 이전 구매 시 추석 전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어,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더욱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 통관 상품을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쇼핑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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