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원영 기자] IBK연금보험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실경영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IBK연금보험은 창립 10주년인 9일 비대면으로 대표 메지시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별도의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는 "10년 동안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일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뜨거운 도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IBK연금보험은 2010년 자본금 900억 원, 직원수 73명, 총자산 865억 원으로 보험시장에 진입했다. 10년 만에 자본금 5000억 원, 직원 수 174명, 총자산 9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설계사가 없는 연금단종보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방카슈랑스 채널외 타 은행과의 업무제휴, GA(대리점 영업), 디지털 채널 등을 신규 구축해 업권 최고 유지율(13회차 2위, 25회차 2위, 37회차 1위)을 달성했다.
또 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 도입이 2026년까지 전면 의무화가 예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노후준비가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납입 수수료를 선제적으로 낮췄다.
IBK연금보험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기존의 내실경영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 발굴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한 내부역량 집중 △직원 성장을 위한 회사차원의 투자 확대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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