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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다가오자…이랜드 후아유, 플리스 매출 전년比 150%↑

  • 경제 | 2020-09-07 15:23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후아유의 플리스 점퍼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성장했다. 사진은 후아유의 2020 FW 플리스 점퍼 모습. /이랜드 제공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후아유의 플리스 점퍼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성장했다. 사진은 후아유의 2020 FW 플리스 점퍼 모습. /이랜드 제공

지난달 17일 판매 직후 일부 컬러 완판…10~20대에 큰 호응

[더팩트|한예주 기자] 이랜드월드는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의 플리스 점퍼와 리버서블 다운 매출이 150%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형태로 일명 '뽀글이'로도 불리는 덤블 점퍼와 포근하고 도톰한 소재의 플리스 점퍼는 코디에 따라 이너와 아우터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해 간절기 핵심 아이템으로 꼽혀왔다.

특히, 후아유의 '리버서블 보아 숏 푸퍼'는 지난달 17일 무신사에서 단독 선판매를 시작한 직후 일부 컬러가 완판돼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덕 화이버와 보아 퍼를 매칭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것은 점과 리버서블로 제작돼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10~20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아유 관계자는 "본격 FW 시즌에 접어들자 간절기 아이템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후아유만의 색감과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2020 FW 아우터들을 많이 기대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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