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는 199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를 아우르는 배경과 작곡가 칸노 요코의 OST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사진은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라인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올해 4분기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개발을 거쳐 오는 2021년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 관계사인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중이다. 앞서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는 지난 2018년 11월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동 사업 개발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픈월드 장르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모바일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했다. 칸노 요코 OST 등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동시에 16세기 세계 각지 문화를 언리얼엔진4 기반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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