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대부분 점포가 23일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선화 기자
점포별로 휴무일 상이…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부분 점포가 오늘(23일) 문을 닫고 휴무일을 갖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은 국내 및 외국계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다.
이들은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무를 하고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2주 차, 4주 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했다. 이외에도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도 쉰다.
다만 모든 대형마트 휴무일이 같은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이날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일부 지점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의무휴업일은 각 지자체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일부 지역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이날 인천공항점, 일산점, 하남점, 의왕점, 킨텍스점, 풍산점, 화정점, 남양주점, 다산점 등이 이날 정상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고양터미널점, 일산점, 킨텍스점, 김포점, 풍무점이 이날 정상 영업한다. 코스트코는 이날 전국 16개 점포 중 1곳(일산점)만 문을 연다. 대신 이들 점포는 대개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휴점한다.
점포별 휴무일과 영업 점포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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