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폐쇄 후 방역 조치 시행
[더팩트│황원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카드업계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농협카드 콜센터 5층에 근무하는 직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16~17일 5명의 직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에 거주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충현동의 음식점과 구내식당, 홍은동의 체육시설, 연희동의 한의원 등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카드는 콜센터가 위치한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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