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팬앤스타
IMR

에이블씨엔씨, 영업손실 102억 원 2분기…'적자전환'

  • 경제 | 2020-08-14 18:53
에이블씨엔씨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01억 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이민주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01억 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이민주 기자

에이블씨엔씨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

[더팩트|문수연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09억 원이다.

상반기 역시 영업손실 224억 원, 당기순손실 204억 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