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올해에만 매장 50여 개를 오픈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픈한 맘스터치 하남풍산점. /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11~12일 4개점 신규 오픈…연내 1300개 가맹점 돌파 예상
[더팩트|한예주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이틀새 4개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13일 맘스터치는 전날 남양주 지금점과 대전판암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하남풍산점과 동탄호수공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약 50여 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맘스터치 측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오픈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 연말이면 1300개의 매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달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은 주변 거주와 출퇴근 유동 인구, 소비 패턴에 기반한 상권 분석, 예상 수익률 추출 등 안정적인 매장 운영의 가능성 검증을 통해 개장하게 됐다"며 "맘스터치는 가맹점과 상생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데, 오픈 이후에도 가맹점주와의 수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성공적인 매장 운영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맘스터치는 그간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상권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외에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해 출점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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