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휴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0%(1320원)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 /더팩트 DB
휴맥스,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5750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휴맥스가 전기차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휴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0%(1320원) 오른 57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휴맥스 주가 상승은 정부의 전기차 확장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20조3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정부는 미래차 확대를 위해 총 20조3000억 원을 투자할 것이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해 미래차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휴맥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안테나 사업분야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휴맥스EV를 통해 관련 사업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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