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제품 마감 상태·새로운 색상·1억800만 화소 카메라 등 호평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외신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새로운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와 S펜, 카메라 등 핵심 스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스펙은 고해상도 화면에 빠른 프로세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이번 제품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S펜도 전작보다 개선됐다. 기기는 무광택으로 마감 처리돼 지문이 찍히는 것을 숨길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엔가젯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모두 훌륭하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S펜의 에어 액션 기능이 매우 매력적이며, S펜은 에어 액션 외에도 실용적인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며 "화면, 카메라, 배터리 모두 개선했다. 새로운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갤럭시노트10의 오로라 글로우보다 성숙됐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매우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세련된 하드웨어와 생산적인 소프트웨어, 강력한 스펙을 제공한다"며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사양은 매우 놀랍다. 갤럭시S20 시리즈에 이어 또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특히, 5배 광학줌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폰아레나 역시 "삼성전자는 스펙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배터리, 프로세서, 카메라 등은 최상의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20의 플라스틱 무광택 마감 처리가 훌륭하다"며 "카메라 하우징 역시 매끄럽고 현대적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크기에 비해 부피가 크거나 무겁지 않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삼성 플래그십의 모든 시그니처 특성을 갖춘 기기다. 모든 것이 장점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한편, '갤럭시노트20'은 8GB RAM에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별로 미스틱 블루(SK텔레콤),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유플러스) 3가지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용량이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5만2000원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8월 21일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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