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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 글로벌 시장 출격

  • 게임 | 2020-07-23 16:35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3년 전 출시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3년 전 출시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를 2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 세계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샌드박스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 게임즈가 개발했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글로벌 142개국에서 진행한 예약자 모집에 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아시아·북미·브라질·러시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향후 흥행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실시간 전투 콘텐츠는 총 3종이 준비돼 있다. 기본적인 1대 1 데스매치 외 팀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모드를 선보인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화산섬', '군수공장', '얼음성'과 같은 맵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맵의 특징에 따라 지형지물이 파괴되고 탱크가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 한층 더 스릴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한다. 대표적으로 스토브의 '슈퍼탱크 블리츠' 홈페이지에서는 12종의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선발하는 '사령관 인기투표'가 열린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 수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해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샌드박스 장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의미 있는 날이다.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더욱 쉽고 캐주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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