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경기 침체+차익 실현 분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85포인트(1.51%) 하락한 2만5890.1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40포인트(1.08%) 내린 3145.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9.76포인트(0.86%) 하락한 1만343.89로 거래를 끝냈다.
S&P 500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건 6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나스닥은 개장 초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때문이란 분석도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빠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도 포함돼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에 제약사 노바백스 주가가 폭등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노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16억 달러(약 2조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주가는 31.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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