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우, 29.95% 오른 2만8299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코오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우는 전일대비 6500원(+29.95%) 오른 2만8299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코오롱그룹 관련주인 코오롱인더우는 16.96% 오른 2만 원, 코오롱우는 20.51% 오른 1만4100원이다. 또한 코오롱은 7.02% 오른 1만9050원, 코오롱생명과학 6.59%오른 3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이 전 회장과 다른 임직원들이 인보사 2액 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 및 시점 등에 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구속영장 기각 배경을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 약물에 들어간 성분을 다르게 신고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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