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17회 당첨번호 1등 21억·2등 7605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 판매점이 대체로 많은 순서대로 고액(1,2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917회 당첨번호 고액 당첨자는 57명으로, 1등 10명과 2등 47명을 합한 숫자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로또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한다.
27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1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1등 대박을 차지했다. 이들 중 8명이 자동으로 로또 917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로또 번호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로또 917회 당첨번호 1등 자동 배출한 지역은 경기·경남 각 2곳, 서울·부산·충남·강원 각 1곳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1537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 로또 917회 당첨번호 1등 자동 당첨 2곳과 2등 당첨 11곳에서 터졌다.
이어 두 번째로 판매점이 많은 서울(1280곳) 지역에서 로또 917회 당첨번호 1등 자동 당첨 1곳과 2등 당첨 10곳이 나왔다. 급격하게 숫자는 떨어지지만 세 번째로 많은 경남(411곳) 지역에서는 1등 자동 당첨 2곳과 2등 당첨 6곳이 고액 당첨 소식을 알려졌다. 네 번째로 많은 부산(382곳) 지역에서는 1등 자동 당첨 1곳과 2등 당첨 2곳이 나왔다.
반면 로또복권 판매점이 22곳으로 가장 적은 세종 지역에서는 로또 917회 당첨번호 고액(1,2등) 당첨이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로 적은 제주(70곳) 지역에서는 2등 당첨이 1곳이었다. 세 번째로 적은 울산(145곳) 지역에서는 2등 당첨 2곳이 나왔다. 네 번째로 적은 대전(197곳)에서는 고액(1,2등) 당첨이 아예 없었다.
판매점의 행운이 작용하는 자동과 달리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행운이 만들어내는 수동 당첨은 2곳이다. 2곳 모두 충남에서 917회 로또 당첨번호가 수동으로 터졌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6일 기준이다.
로또917회 1등 당첨번호는 '1, 3, 23, 24, 27, 43' 등 6개이며 각 21억4479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17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로또 917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47명으로 각각 7605만 원을 받는다.
로또 917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260명이며 158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17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7542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17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00만201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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