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눈충혈·소화불량 발생한다면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반의약품을 챙겨가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구강청결제와 안구세정제, 소화제 등은 여행 필수품이다.
여행 중에 계속되는 이동과 외부에서의 식사로 인해 양치를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 간편하게 입 안을 청결하게 해주는 구강청결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의 가그린은 '입을 헹구다'라는 뜻의 '가글링(Gargling)'과 '깨끗한' 의미를 가진 '클린(Clean)'에서 어원을 따와 붙은 이름이다. 액체 상태로 칫솔이나 치실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까지 침투해 입 안을 깨끗하게 해준다.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카모마일, 어린이용으로 제품군이 세분화 돼 있고 용량도 100ml, 750ml, 1200ml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폭넓게 선택이 가능하다.
여름 휴가에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물질이 들어가 눈을 비비면 상처를 통해 충혈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가렵더라도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이럴 경우 눈 전용 세정제를 이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나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눈 전용세정제로 아이봉C, 아이봉W 두 종류가 있다. 아이봉을 사용하기 전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하고,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이용해야 한다. 사용방법은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눈을 깜박이면 된다. 한쪽 눈을 사용한 세안액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야외에서의 바베큐 파티, 현지 맛집을 찾아 다니다 보면 과식과 과음을 하게 마련이다. 또 교통체증, 수면부족, 더위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의약품인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생약 추출물이다. 베나치오는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줄였다. 휴대하기 좋은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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