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1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충실하고 신중하게 기업 공개 준비 작업에 임할 것이며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건전한 게임 기업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3년 8월 게임업체 엔진에서 출발했다. 2016년 4월 다음게임과 합병한 엔진은 2016년 7월 카카오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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