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점검 항목 기존 17가지에서 36가지로 세분화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가 6월 한 달 동안 차량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해주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기존 17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36개 항목 점검을 통해 더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진 유상점검 서비스다.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항목들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점검 시 불량으로 나타날 경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MY 르노삼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운전자가 편리하게 차량 정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은 6월 중 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 고객 중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정비 할인쿠폰을 다음 달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철저한 고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점검 항목을 세분화한 36개 항목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6월 한 달 동안 무상 점검 이벤트를 통해 더운 여름 시즌을 앞두고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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