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표작 '엑소스 히어로즈' 이젠 해외로

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고 신규 페이트코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인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가 해외 시장에 출시된다.

라인게임즈는 우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엑소스 히어로즈'를 글로벌 마켓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북미와 유럽·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약 150개 국가 안드로이드OS와 iOS 이용자들이 '엑소스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을 지원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에 이어 지난 4월 말부터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약 150만 명의 예약자를 모집했다.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페이트코어(전용 코스튬) '용제의 기사단-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페이트코어 '용제의 기사단'은 용제 아코르가 지배하던 평행 세계관인 바이컬 제국에서 활약하던 일곱 기사단의 테마를 담고 있다. 페이트코어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제온'의 평행세계 캐릭터인 '루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관계사다. 지난 2018년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했다. 게임 개발과 배급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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