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BT 중 이벤트 참가자들이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를 게임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그라비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그나로크 온라인' 태국 비공개 테스트(CBT)에 모두 14만7000명이 몰렸다.
그라비티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는 19일 최근 '라그나로크 온라인' 태국 CBT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라비티는 태국 현지에서 CBT 첫날인 지난 14일 시작 한 시간 반 만에 서버 1대를 추가로 오픈했다. 그 후 이용자들 요청으로 CBT 기간을 예정보다 18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인지도와 동남아시아 지역 인기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GGT 대표 페이스북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친 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CBT 초반 생각보다 많은 이용자가 접속하면서 서버 용량이 초과됐지만 추가 서버를 빠르게 조치해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이어나갔다"고 했다.
그라비티는 오는 28일 태국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개 서비스(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자 모집에는 현재 40만 명이 몰렸다.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태국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신규 빌드로 다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게임 테크가 직접 서비스를 한다. 앞서 지난 2003년부터 지난 3월 말까지 파트너사에서 서비스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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