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개인 매수세 유입에 국내증시 '상승 전환'

18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2.84포인트(+0.67%) 오른 1940.12를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67% 오른 1940.12선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개인매수세 확대 속에 오전 중 상승전환했다.

18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2.84포인트(+0.67%) 오른 1940.1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급등해 시작했지만 약세전환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현재까지 개인이 1152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 원, 107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역시 상승폭을 키우며 전장대비 2.11포인트(+0.30%) 오른 694.0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으로 각각 526억 원, 100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홀로 55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2.40%), 삼성바이오로직스(+1.98%), NAVER(+1.17%)가 상승 중인 반면 SK하이닉스(-0.49%)는 하락 중이다.

현재까지 업종은 식품과 기본식료품소매(+6.32%)가 강세다. 이어 전기제품,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무역회사와 판매업체가 2~4%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인프라, 전기유틸리티, 문구류는 2%가량 하락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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