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19분 현재 피씨엘은 전일대비 700원(+4.05%)오른 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피씨엘, 4.0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피씨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수주 소식을 밝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9분 현재 피씨엘은 전일대비 700원(+4.05%)오른 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피씨엘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6억5000억 원 규모로 최근 피씨엘 매출액인 4000억 원 대비 약 1823% 수준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수젠텍이 21.36%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랩지노믹스(+10.71%), 씨젠(+5.06%), EDGC(+5.95%)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용인의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동안 잠잠하던 진단키트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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